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종교적 소수자 (문단 편집) === 중동 === * [[사마리아인]] * [[만다야교|만다야교도]] 세례 요한, 아담, 노아 등을 비롯한 성경의 인물들을 믿지만, 예수와 모세 및 아브라함을 사실상 부정하는 고대 종교. [[할례]]를 금기시하며 대신 [[세례]] 의식을 중요시 여겨 비교종교학자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원래는 이라크 일대에 거주하던 사람들이었으나 18세기 말 이란의 침공과 약탈 과정에서 대거 학살당해 인구가 감소하고, 오늘날에는 대다수가 [[이슬람 근본주의]]를 피해 [[스웨덴]] 등에 난민으로 정착한 상황이다. * [[이스라엘 무슬림]]과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의 무슬림 참고로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의 [[서안지구]]에도 유대인 정착촌이 확대되면서 서안 지구의 무슬림과 기독교인들도 점차 종교적 소수자나 다름 없는 상황으로 전락하고 있다. * [[카라임]] [[크림 타타르어]]의 방언을 사용하며, 토라와 타나크만 인정하고 구전 전승을 인정하지 않아 [[하누카]]를 지내지 않는 유대교 내 소수 종파이다. 원래는 [[크림 반도]]와 [[리투아니아]]에 걸쳐 널리 분포해있었으며 러시아 제국 시절에는 자신들이 유대인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무거운 세금과 거주 이전 제한을 피하고, 2차 대전 때도 독일군에게 자신들이 유대인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홀로코스트를 피했는데, 이를 계기로 주류 유대인 사회에 제대로 찍혔다. 공교롭게도 현대에는 [[하자르 칸국|아슈케나짐 유대인은 이스라엘 혈통의 유대인이 아니라는 주장]][* 해당 가설을 주장했던 사람이 논란이 너무 커지자 자살했었을 정도...]과 엮이게 되어 엄청난 눈치를 받게 되면서 카라임 유대인들이 적극적으로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기 힘든 상황으로, 이스라엘 내에서도 사멸 위기이다. * [[아랍계 기독교인]] 그 중에서도 [[콥트 정교회]]가 제일 대표적인 핍박 대상이다. 이집트의 제1의 [[이슬람주의]] 정당 [[무슬림 형제단]]의 경우 비공식적으로 콥트 기독교 박멸을 강령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제2의 이슬람주의 정당 알누르당은 콥트교 박멸이 공식 강령이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팔레스타인 서안 지구의 [[베들레헴]]에는 전 세계적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오지만, [[네타냐후]] 정권은 베들레헴의 아랍 기독교인들에게 관광산업으로 얻는 수익이 잘 배분되지 못하도록 해서 국제 사회로부터 많은 지탄을 받고 있다. * [[아시리아인]] [[네스토리우스파]] 전례를 계승한 기독교 교파를 믿는 중동 기독교인 일파. 아시리아인이라는 명칭은 이들이 아랍인이라는 정체성 대신 [[아람어]]를 계승, 사용하는 고대 아시리아 제국의 후예라는 정체성을 내세우면서 생겼다고 한다. 이들의 기원이 된 네스토리우스파부터가 이슬람이 중동 지역에서 지배적인 종교가 되기 이전부터 동로마 제국이나 페르시아에서 탄압을 겪던 종교적 소수자 집단이었다. 고대부터 이라크에 거주하던 기독교인인 [[아시리아인]]들의 경우 [[사담 후세인]] 정권이 붕괴하자 자신들도 이집트의 콥트교 신자처럼 핍박받게 될 것을 우려하여 인구 대다수가 원래 거주하던 지역을 떠나 [[레바논]][* 인구 다수가 아랍 기독교인], 미국, 독일, 스웨덴 등에 난민이 되어 정착한 상황이다. * [[야지디]] [[쿠르드]]인 일부가 고립된 산지에서 외부로부터 제한된 정보만 접하며 살아온 영향으로 생성된 종교로, 본래 쿠르드인들은 산악 오지의 가난한 유목민이었기에 도회지에서처럼 이슬람이나 기독교 신학이 발달하기 힘든 것도 있거니와, 다른 유목민들과 다르게 통상과 교역에 소극적이었다. 때문에 이들은 이슬람 교리와 조로아스터교, 기독교 교리를 서로 혼동하거나 동시에 믿는 경우가 많았다.[* 비슷한 사례로 [[오스만 제국]] 시대의 발칸 반도의 산악 시골 지방에서는 이슬람교와 기독교를 동시에 다 믿는 사람들이 매우 많았다. 주변에 성경도 꾸란도 없고 글도 읽을 일이 없고 외부인하고 접촉할 일도 없는 사람들에게 '이단', '우상숭배' 같은 말은 그저 먼 나라 얘기일 뿐이었다.] 그 결과물 중 하나가 야지디교이다. [[미트라교]], [[메소포타미아]] 전통, [[기독교]], [[이슬람]], [[조로아스터교]] 등의 종교 교리가 섞여서 만든 쿠르드족의 민족종교. 본인들은 최초의 일신교라고 주장하지만 다른 일신교들의 영향이 뒤섞여 만들어진 종교다. 21세기에 [[다에시]]가 이들을 대상으로 추악하게 [[제노사이드]]를 시도하면서 이슬람 전체 이미지에 제대로 먹칠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81&aid=0002937466|심지어 서구 사회에 난민으로 정착한 야지디인이 새로 이민간 장소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자에게 위협을 당했으나, 제대로 된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던 경우도 있었다.]]] * 터키의 [[알레비파]] * 이란 이슬람 공화국의 [[만다야교]], [[바하이교]], [[조로아스터교]] 신자들과 [[아시리아인]], [[페르시아계 유대인]],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 개신교, 가톨릭 참고로 이란에서는 고대부터 유래가 깊은 종교를 박해할 경우 받게 될 국제 사회의 비판이 두려워서 역사가 깊은 소수 종교 신자들은 보호하는 시늉이라도 한다. 그러나 바하이교는 이런 걱정이 없기 때문에 대놓고 사형까지 시키면서 박해한다. 또한 반서구주의 감정 때문에 개신교, 가톨릭에 대해서는 살인과 린치를 방조하거나 조장하고 있다. * [[조로아스터교]]는 이란의 전통 종교라서 겉으로는 간판으로 삼고 있지만 조로아스터교 신자들에게도 보수적인 이슬람 율법을 강요하는 상황이라 심한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조로아스터교 계율은 술을 허용하고 담배를 '''절대 금지'''하지만 이슬람에서는 술을 금지하고 담배는 사실상 방치하는데, 조로아스터교도들 입장에서 무슬림들한테 함부로 앞에서 담배 피우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기 무척 애매하다고 한다. 또한 조로아스터교는 개를 신성한 동물로 여기지만 쉬아 무슬림들이 개를 워낙 싫어하기에 갈등이 일어난다. 그리고... '''율법 차이 문제를 떠나서 자기가 믿지도 않는 종교 때문에 문화 생활을 VPN 아니면 아예 못하는 상황을 누가 좋아하겠는가?''' * 시리아와 레바논과 이스라엘의 [[드루즈]] 순니 무슬림들에게 억압받았던 과거 때문에 시리아의 드루즈교인들은 시리아의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에 적극 충성하며, 이스라엘의 드루즈교인들은 이스라엘 정부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아랍 무슬림들과 대립하는 입장이다. 시리아 정부와 이스라엘 정부가 사이가 나쁘고 국지전도 종종 발생하는데 드루즈인들은 이런 경우에 각자 자기가 귀속한 국가 정권 편을 드는 편이라 한다. 반대로 레바논의 드루즈인들은 [[오스만 제국]] 시절 아랍 기독교인들과 유혈 충돌을 자주 일으켜서 현지 기독교인들 눈 밖에 난 상태이다. * 예멘의 [[자이드파]] 예멘 내 인구 비중만 놓고 보면(절반에 좀 못 미침) 소수자가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주변이 사우디 아라비아를 위시로 순니 이슬람 국가들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종교적 소수자에 속한다. 이와 반대되는 경우로 이라크의 순니 아랍인은 이라크 인구의 20%에 불과하지만 주변 순니 아랍 국가들의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라크 인구 60%에 해당하는 쉬아파 아랍인들과 세력 균형을 맞출 수 있다. 여담으로 이 학파는 중세 전성기 이슬람 사변 철학 사조인 [[무타질라 학파]]의 영향력을 가장 많이 받은 학파이지만, 오늘날 예멘의 상황이 막장인 관계[* 통계에 따라 다르지만 80%에 달하는 문맹률을 자랑한다...]로 현대 무슬림 사회에 별다른 기여를 못 하고 있다. 다만 자이드파가 주축이 된 후티 반군의 경우 시아파 국가 이란의 지원을 받아서 군사적으로는 밀리지 않고 도리어 사우디 영내로 공격을 감행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기에 완전히 소수자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을 수도 있다. * [[알라위파]] 박해 때문에 교리 상당수가 실전된 상태이며, 소수자 입장에서 중세에는 십자군과 몽골 제국, 현대 시리아 독립 이전에는 프랑스 제국주의 정권, 오늘날에는 이란, 러시아 등 외세의 힘을 빌어 교세를 유지하는 상황이다. ## 토론을 통해 해당 문서 내에서 알라위파 관련한 서술은 최대한 중립적으로 간략화하기로 합의됨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